영화 리뷰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느와르 영화 다시보기

인생 영화 2022. 5. 11. 23:59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한국 느와르 영화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영화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 대한 리뷰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줄거리는 태국에서 충격적인 납치사건이 발생하고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을 끝낸 암살자 인남(황정민)은 그것이 자신과 관계된 것임을 알게 되고, 인남은 바로 태국으로 향한 다음, 조력자 유이(박정민)를 만나 사건을 쫓기 시작합니다.

 

한편, 자신의 형제가 인남에게 살해당한 것을 알게 된 레이(이정재)는 무자비한 복수를 계획한 레이는 인남을 잡기 위해 태국으로 향하고 처절한 암살자와 무자비한 추격자의 숨 막히는 대결을 보는 내용입니다. 내용은 거의 추격하고 쫓아가고 싸우다가 도망가고 다시 만나서 결투하는 액션 영화입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영화 정보

제목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개봉일 : 2020. 08. 05

제작국가 : 한국

장르 : 범죄, 액션

등급 : 15세

감독 : 홍원찬

출연 :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박소이 등 

 

줄거리

전직 국정원 요원이었던 인남(황정민)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한국을 떠나 청부살인업자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생활에 지쳐서 마지막 암살 임무만 수행하고 은퇴하려고 하죠. 그런데 마지막으로 죽인 야쿠자의 친동생이 알고 보니 이 업계의 끝판왕 레이(이정재)였습니다. 레이(이정재)는 자기 형을 죽인 사람을 꼭 찾아서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수소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남(황정민)이 과거에 만났던 여자가 죽었는데 자신의 아이로 추정되는 아이가 납치된 사실을 알게 됩니다. 트랜스젠더인 유이(박정민)의 현지 가이드 도움을 받으며 아이를 추적해가며, 그리고 그런 인남(황정민)을 추격해오는 레이(이정재). 아이를 찾다가 드디어 만난 레이와 인남은 살벌하게 싸우지만 황정민이 가까스로 빠져나오게 됩니다.

 

인남을 놓친 이정재는 혼자 술을 마시며, 다시 이를 갈고 황정민과 관련된 사람들을 모두 죽이겠다며 황정민을 협박하고 현지 조폭들과 힘을 합치게 됩니다. 인남은 열렬한 추적 끝에 드디어 아이를 찾게 됐는데요. 그 순간 레이는 총기를 가지고 등장하며, 경찰들까지 무자비하게 죽이게 됩니다. 

 

이 틈을 타서 인남은 아이를 구하지만 레이가 와서 이정재와 아이까지 납치된 채 끌려가지만 유이(박정민)의 도움으로 풀려난 채 다시 레이를 찾아갑니다. 그리고 차 안에서 무자비하게 결투를 하고 격렬한 싸움 끝에 레이가 이기지만 인남이 차 안에서 수류탄을 터트리면서 엄청난 폭발과 함께 불길에 휩싸였습니다.

 

여기서 저는 레이와 인남이 살았는지 죽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전에 인남이 알아봐 놓은 파나마에서 박정민과 아이가 행복하게 사는 느낌으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결말을 짓게 됩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 속에서도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400만 관객 돌파라는 호성적을 기록하게 됩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잔인한 두 남자의 대결로 개봉 전부터 화제였던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어떤 메세지를 담기 위해 코로나 시국에 나온 것일까요? 그중에는 박정민이 있고 그가 등장한 트랜스젠더라는 인물 설정에 있다고 필자는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면 아시겠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좋았으며, 스토리도 탄탄하다고 느껴졌습니다.

 

영화 리뷰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배우둘의 과거나 결말이 조금 더 뚜렷하게 나왔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제가 최근에 보았던 범죄 액션 영화 중에서 제일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황정민을 보고 있으니 영화 아저씨의 원빈이 생각이 났는데요. 영화 내용 자체가 딸아이를 구하는 내용이라 더욱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도 황정민은 다수와의 싸움에서도 무난하게 제압을 하고 전직 국정원 출신이었던 점도 비슷한 설정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딸이 있는 줄 몰랐다가 알게 되었으니 아버지로서 그 책임감과 부성애를 감출 수 없었던 소재도 기존에 질리도록 보았기 때문에 그렇게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 중에 하나입니다. 지금까지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영화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